소소하게 반짝이는
비거니즘
'비건새내기'의 일상 선택, 비거니즘 라이프스타일
모든 형태의 착취와 학대를 반대하는
라이프 스타일 비거니즘
‘비거니즘’은 모든 형태의 착취나 학대를 배제하려는 철학을 뜻하는 말로, 사람과 동물, 환경의 건강한 공생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해. ‘비건'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채식’은 이를 위한 하나의 행동이라고 볼 수 있겠지. 최근 비거니즘을 지향하는 패션, 뷰티, 식습관, 도시락, 여행 등 많은 영역에서 친환경을 위한 옵션이 한층 다채로워지더라. 무언가를 구매할 때도 더 나은 건 없을까... 고민하던 내게, 여러 옵션이 눈으로 보이다 보니 한 번이라도 더 눈길이 가더라구. 오늘 너도 나처럼 비거니즘을 고민했다면, 너 또한 공생에 대해 한 발짝 다가선 건 아닐까?
내 몸을 위한 일상 도전
비거니즘 뷰티
코스메틱 브랜드의 비건 옵션은 단순히 환경뿐 아니라 내 몸의 건강을 위한 선택이 되고 있어. 평생 사용해야 하는 데다, 몸에 직접 닿기 때문에 아토피나 극 건조 피부 같은 화학약품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고 말이야. 나아가 동물권 존중이 화두로 다가오면서 동물 실험을 반대하는 #크루얼티프리 제품은 업계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기도 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는 로션과 크림, 다음 구매는 비거니즘 뷰티 제품 어때?
미닝아웃이 뉴 힙이 된 시대,
비거니즘 패션
최근 에르메스가 버섯 가죽으로 만든 가방 선보인 거 봤어? 대체 섬유 전문 기업 '마이코웍스'와 함께한 건데, 버섯의 유기체를 이용한 신소재와 에르메스의 장인의 손길이 만날 것으로 예상 돼. 명품의 명품 에르메스의 이런 행보는 패션 산업의 판도가 바뀌고 있음을 의미해.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데일리 브랜드들까지 비거니즘에 동참하는 데다 나날이 친환경 소재가 개발되니, 앞으로 패션계의 건강한 변화가 기대된다. 게다가 비거니즘 디자인, 점점 더 힙해지고 있으니 한번 확인해봐도 좋을 것 같아!
새싹부터 만렙까지 비건의 커뮤니티앱 ‘채식한끼’
채식이 주류의 보편은 아니기에, 비거니즘을 지향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커뮤니티로 서로의 레시피나 식당을 공유하고 있어. ‘채식한끼'는 가장 활발하고 널리 알려진 비건 커뮤니티 앱으로, 위치 기반으로 비건 식당을 손쉽게 찾을 수 있고 사람들의 식당 리뷰까지 찾을 수 있어. 물론 업로드도 가능하고! 도심 비건에게는 필수품이지만 간헐적 채식가들에도 아주 유용할꺼야. 만약 실시간 채식 식단이나 소식이 궁금할 땐 #나의비거니즘일기(7.6만)를 소셜네트워크에 검색해서 확인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