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 없이 건강하게
일상 살아가기

재능러 '세제마스터'의 무해한 집콕 매직 🔮

출처: 환경부

쓸 수록 환경을 푸르게 하는 세제,
EM 세제로 마음이 개운한 설거지하기

매일 사용하는 주방 세제, 혹시 쓸 때마다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진 않았니? 그런 고민에 내가 선택한 방법은 쓰면 쓸수록 환경에 도움이 되는 ‘미생물 세제' EM 용액을 사용하는 거야. EM은 이로운 미생물(Effective-Organism)의 약자로 80종의 미생물이 담겨있어. 사용법은 일반 세제를 사용하는 것과 거의 똑같은데, 합성 세제는 다른 생물에 악영향을 끼치는 반면, EM 용액의 미생물들은 자연으로 가면 비료처럼 역할해 오히려 환경에 도움이 된대. 아래는 내 세제 레시피와 좋았던 점을 적어봤어! 환경부의 EM세제 활용법 보러 가기

내 부캐의 3초 EM세제 레시피
물 또는 쌀뜨물에 1:10 비율로
섞어 세제를 만들어 설거지해봐!
  • 1L에 3,000 ~ 5,000원대의 비용

  • 손쉽게 인터넷 구매 가능

  • 악취, 기름때가 잘 지워짐

  • 세탁을 포함한 모든 청소에 사용 가능

출처: Unsplash

매일 몸에 닿는 청결 제품
친환경으로 직접 만들기

수질오염은 주방 세제의 문제만은 아닐 거야. 우리가 매일 씻으며 사용하는 샴푸나 바디워시 같은 제품에 포함된 화학약품은 하수도로 흘러가지만, 미생물이 번식하지 못해 분해되지 않거든. 바디워시와 샴푸처럼, 우리가 매일 사용해야 하는 이런 제품들을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어. 간단한 성분을 조합해서 샴푸바나 천연 화장품, 향수, 캔들까지 만들어 뚝딱뚝딱 내 몸에 맞는 것들을 만들어 내는데 기구를 한번 갖춰두면 필요할 때 마다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 쓸 수 있대. 내가 종종 참고하는 뷰티 유튜브 채널 '디렉터파이', 공유해볼께!

출처: Redecker

매일 써야 하는 것이라면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하기

매일 사용하는 물건의 대부분은 화학 반응으로 만들어진 것들이지. 의식하지 않았었는데 언젠가부터는 환경뿐만 아니라 나의 몸에도 해로운 영향을 미칠 것 같아 겁이 나. 너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시작했다면 유해하지 않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물건들을 구입해 보는 건 어떨까? 먹을거리를 위한 주방용품부터, 피부에 직접 닿는 욕실용품까지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환경 호르몬을 줄여 환경, 그리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보자.

세제 마스터의 메시지
생활 속 자주 사용하는 제품으로 변화를 주는 나의 환경보호, 어떻게 생각해? 화학적인 성분을 지양하고, 내 몸에 건강한 선택을 하면서도 멋진 디자인을 잃지 않는 브랜드들이 점점 많이 소개되고 있다니 참 반가워.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지구의 건강도 생각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한 단계씩 변화를 준다면 지구는 더욱 초록빛으로 우리와 함께 할 거야!
옆방은 뭐하지?